한국기독교한림원(원장 정상운)은 서울신학대학교 초청으로 ‘한국교회와 이단,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11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존 토마스 홀에서 개최했다.
1부 순서는 개회예배로 진행되었으며, 박응규 박사(총무, 아신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이용호 부총장(서울신학대)의 기도, 서정숙 박사(강릉영동대 명예교수)의 성경 봉독 후, 황덕형 총장이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고전 1:18-2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학술대회에서는 이은선 박사(안양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도균 신학대학원장(서울신학대)의 기도, 정상운 원장의 개회사, 황덕형 총장의 환영사, 최대해 총장(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대신대)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목창균 박사(전 서울신학대 총장)가 ‘기독교 교리사로 본 이단의 특징과 성격’ 그리고 이승구 박사(합신대 남송 석좌교수)의 ‘이단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책,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탁지일 박사(부산장신대 교수)의 ‘한국교회와 이단’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가 있었다. 이에 대한 종합논평은 박명수 박사(서울신학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한국기독교한림원 정상운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이단 규정 발표 수준의 소극적 대응에서 벗어나 이제는 교단별로 흩어진 이단 대응 조직을 통합한 초교파적 ‘통합 콘트롤 타워(상설전문기관)’을 신설하여 이단 대처의 전문화 및 정보 통합 공유체제를 강화시키는 한국교회 전체 차원의 실효성있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강조하였다.
한국기독교한림원은 2022년 2월 8일, 복음주의 신앙과 신학에 기초하여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과 부흥을 도모하고 기독교적 가치의 실현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계도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각 분야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석학들을 추대하여 연구, 교육 및 출판 활동을 힘있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