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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예배 실천 그리스도의 향기 솔솔~
성안교회-최시부 목사
2015-03-02 오전 9:40:00    성결신문 기자   



전도의 사명을 갖고 성도들이 모여 매주 화요일마다 부침개를 부쳐 이웃들에게 나눠 주고, 금요일에는 차 한 잔을 건네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교회 나오라고 강요하기보다 삶의 예배를 실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 지역 사회에 좋은 소문이 나고 있는 대전 성안교회. 규모는 작지만 성도들의 큰 믿음으로 세계 선교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예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1998년 4월 23일 교회를 개척한 이래, 17년째 목회를 하고 있는 최시부 담임목사. 교회를 개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IMF라는 혹독한 시련을 만났지만, 물질의 어려움 속에서 더욱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었고 교회의 재정은 비록 바닥을 향했지만 선교와 구제를 하였던 것이 오늘날의 성안 교회가 더욱 베푸는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최 목사는 고백한다.

개척 초기부터 선교와 구제 사역을 한 성안교회는 필리핀을 비롯한 아프리카, 독일, 중국 등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10월~11월 필리핀의 선교 현장에 담임목사와 사모, 그리고 성도들이 함께 동행하여 약 열흘간 사역을 하고 있다. 기후와 여러 환경들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불평하지 않고 동행과 물질로 헌신하며 함께 하는 성도들이 있기에 넉넉하지 않은 재정 속에서도 선교의 사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학생부 전체가 필리핀으로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다음 세대를 세워 나갈 주역인학생들에게 세계를 경험하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고취시키고자 한 사역의 일환으로 학생부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었고 현장 자체만으로도 은혜가 되는 시간이었다. 주일 점심마다 국수를 드시러 오던 노숙자에게 방을 마련해주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다. 큰 교회에서도 선뜻 하기가 힘든 일이라고 주변에서 말한다.

최 목사는 물질이 있어야 선교와 구제 사역을 하는 것은 맞지만, 무엇보다 먼저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역사하신다고 말한다. 선교와 구제를 위해서, 그래서 성안교회는 부흥되어야 하고 물질이 풍성해져야 한다고 말하는, 성안교회의 사명이 끝나는 날까지 선교와 구제 사역은 점점 확장될 것이다.

최 목사는 신학교 학사 논문으로 ‘상담을 통한 치유 목회’를 선택했다. 그만큼 치유에 관심이 많았고 여러 방면으로 공부하고 성경을 연구하였다. 상실의 시대라고 하는 현대 사회는 몸의 질병보다 마음의 병이 더 힘들다는 것을 신학을 공부한 초기부터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경적인 치유가 성도를 온전하게 세워 간다는 목회 철학을 확립하게 되었다. 한 사람을 세워 가는 일에 더 집중하다 보니, 눈에 띄는 성도 수의 증가는 나타나지 않지만,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고 교회 공동체 내에서의 사랑이 깊어져 가는 것을 매 해 느끼고 있다.

최 목사의 목회 철학 중 또 다른 하나는 눈에 보이는 건물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화려한 건물이 있으면 물론 지역 사회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자연스러운 전도로 사람 수가 증가될 수는 있지만, 그런 것에 전념하다 보면 어느새 목회의 본질이 흐려져 사람의 생각으로 목회를 하게 된다고 생각한다는 최 목사. 그래서 눈에 보이는 건물보다 성도들의 심령 성전을 바로 세우는데 무엇보다 전념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 몇 년 전, 성도들이 자원하여 교회 옆 부지를 매입하고 예배당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교회 주변으로 다세대 주택이 많이 생겨나면서 예배 소리가 시끄럽다는 민원이 자주 일어나고 급기야 경찰들이 예배 중 찾아 와서 조용히 하라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었다.

단지 찬양과 기도를 마음껏 소리 높여 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2015년도에는 예배당을 건축하자는 목표로 성도들이 날마다 기도를 하고 있다. 이처럼 말씀의 본질 외에는 욕심을 내지 않고 필요에 따라 하나씩 채워져 가는 것들을 볼 때,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라고 최 목사를 비롯한 성안교회 성도들은 고백한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성도로서 올바르게 세워져 가고 교회의 든든한 일꾼들로 자라고 있기에 성안교회는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다른 교회의 신앙적 모범이 될 것이다.

의자가 없어도 불편해 하지 않고, 무릎 꿇어 기도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성안교회 성도들. 오늘도 무릎 꿇고 나라와 가정 천국을 위해 기도하는 성안교회가 있기에 내일도 소망이 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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