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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회 하늘빛교회 김원태 목사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교회 하늘빛교회’
2016-09-30 오후 12:28:00    성결신문 기자   




올해로 군산 하늘빛교회(구. 해망제일교회)가 원 역사 63주년, 창립 49주년으로, 이제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 교회의 시작
하늘빛교회(구. 해망제일교회)는 1953년에 교단 총회장이었던 故 손택구 목사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해망동교회로 창립하였다. 1950~60년대의 군산시 해망동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지형적 영향으로 합판산업의 호황과 어업의 활성화로 이북의 실향민과 전라남도 섬 지역에서 생계를 위해 올라온 사람들이 월명산 비탈에 터전을 잡고 생활하였다. 따라서 군산지역에서 가장 호황을 누리는 번화한 지역으로 인구가 15,000명에 이르렀다.
손택구 목사는 이렇게 거칠고, 척박한 환경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3년간 목회하였다. 

이후 담임 김석태 목사가 부임하여 목회하던 중 교단의 분열과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당회나 직원회의 결의 없이 불법적으로 교단을 이탈하였다. 그리하여 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망동교회로 바뀌었고 이에 항의하던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징계하였다. 그때 교단을 사수하기 위해 최병안 집사(현. 독일교회 원로장로)와 송덕준 청년(현. 증경총회장, 독일교회 담임목사)을 중심으로 60여명의 신자들이 1965년 11월에 송덕준 청년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후 1967년 3월 14일 최병안 집사의 집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해망동 1004-35번지에서 제1대 이봉춘 전도사를 청빙하여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렇게 창립된 교회는 성장을 거듭하여 1년 만에 장년 신자 200명에 이르렀고, 예배 장소가 협소하여 1975년에 해망동 1004-36번지의 대지를 구입하여 1층 예배당을 건축 이전하였고, 40평을 추가 매입하여 1988년에 2층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하늘빛교회가 아름다운 복음의 역사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인내하며 충성했던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1대 이봉춘 전도사, 제2대 김석규 목사, 제3대 김진철 목사, 제4대 노붕래 목사, 제5대 노희성 목사, 제6대 유오현 목사, 제7대 심창섭 목사, 제8대 김원태 목사이며, 1980년 3월에 장로로 장립받아 현재까지 교회를 사랑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한 원로 나용식 장로와 안수집사들과 권사들 그리고 성도들의 수고라고 할 수 있다.

▣ 교회의 업적
하늘빛교회(구. 해망제일교회)는 50여년 역사 속에 1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를 배출하였다. 이태공 목사(인천 샘물교회), 두명균 목사(군산 한마음교회), 이순근 목사(익산 참좋은교회), 심용섭 목사(익산 참좋은교회), 노희성 목사(주찬양교회), 유홍렬 목사(창동진실교회), 노희총 목사(캐나다선교사), 박명우 목사(기성. 인천 신일교회)가 있으며, 박정희 사모(군산 한마음교회), 나은주 사모(중국선교사), 정언자 사모(미국유학), 노은희 사모(전주태평양교회)가 있다. 

교회는 1980년에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조합원 35명과 자산 450만원으로 밀알신용협동조합을 창립하였다. 이후 1989년에는 1003-45번지에 대지 199평을 구입하여 연건평 650평,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축하였다. 현재 군산제일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합원 9,000명, 자산 600억원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신협으로 성장하였으며, 사회에 환원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였다.

▣ 해망동시대에서 소룡동시대로...
하늘빛교회(구. 해망제일교회)는 2011년에 소룡동에 새 성전을 건축하였다. 이렇게 해망동 시대를 마감하고, 소룡동 시대를 열게 된 것은 2006년에 제8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목회하고 있는 김원태 목사에 의해 구체화되었다. 부임이후 교회를 진단할 때 목회자와 당회와의 갈등으로 교회가 둘로 분열되었고, 전임목사의 불명예스러운 사직은 성도들의 내재된 상처와 목회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크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낙후성과 고령화는 성장의 한계에 부딪쳐 있었다. 1년에 등록 성도들보다 장례(葬禮)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성도들이 훨씬 많았다. 그때 ‘정체된 교회가 성장 가능한 교회’로 틀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전건축의 필요성을 갖게 되었다.

하늘빛교회 성전 건축은 ‘하나님께서 하신 9,000만원의 기적’이다. 성도들의 성전 건축에 대한 꿈을 갖고 모아둔 건축헌금 9,000만원과 특별 헌금으로 부임하던 해에 새 성전 부지, 소룡동 832번지 대지 600평을 구입하였다. 이후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 나용식 장로를 중심으로 3년간 간절한 기도와 준비 끝에 성전 건축을 시작하였다. 성전건축 과정에서 구 성전 매각이 문제가 되었다. 매입 교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온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며 성전 건축을 진행하던 중에 기적이 있어났다. 주변 도로가 확장되면서 교회 식당 건물이 편입되어 1차 보상이 되었고, 잔여지 보상 신청을 하여 2차 건물 보상을 받았다. 그리고 새 성전 입당 이후 대지가 APT부지에 편입되어 3차 보상을 받았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매각하고자 했던 예상 금액보다 5배 이상 축복해 주셨다. 

뿐만 아니라, 성전 건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도비야와 산발랏 같은 악한 자들의 방해도 있었다. 그러나 온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되어 간절히 기도하며, 금목걸이 드리기, 천사 헌금 작정 등을 실행하였다. 그래서 조금도 불미스러운 일 없이 미래 세대를 위한 새 성전 건축(4층, 450평)을 완공하고, 하늘빛교회로 개명하여 입당하였다. 

▣ 교회의 비전
군산 하늘빛교회는 4대 비전을 가지고 있다. ① 성결교회 4중 복음을 전파하며 영혼 구원에 힘쓰는 교회, ② 아는 것(성경)과 믿는 것(신앙)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교회 ③ 교회와 지역 간의 소통하며, 섬김의 본이 되는 교회 ④ 세계를 향해 선교하는 교회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성장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온전한 예배를 통한 회복과 성찬 성례전의 강화로 성육신하신 주님의 임재를 온몸으로 경험하여 삶이 복음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예배의 헌신자, 중보 기도자, 새 가족 정착 교육 및 제자반, 사역자반을 운영하여 철저한 신앙 교육으로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선교에 헌신 자들을 세워서 해외 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전도에 탁월한 은사 자들을 양육하여 호떡전도, 물티슈전도, 팝콘전도, 스티커전도 등을 하고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한 섬김과 봉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1년 2학기제로 운영하며, 신앙 교육, 웰다잉 교육, 노인 건강 강좌, 치매 예방, 노년기 성교육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삶을 돕고 있다. 또한 지역 노인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으며, 자장면 나누기 행사,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공부방을 개방하고 있다. 그래서 새 성전 건축 이후 새로 등록한 성도가 전 성도의 40% 정도 이르고 있다. 이제 하늘빛교회는 복음적인 교회로 영혼 구원에 힘쓰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여 희망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힘쓰고 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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