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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안수대상자 교육이 지난 25일 부터 27일까지 양평군에 위치한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수양관에서 ‘성결의 복음 교회의 영광’ 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목사안수대상자 교육도 지난해에 이어 목회자평생교육과는 별도로 진행돼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첫날 개회예배시 부총회장 윤기순 목사는 ‘섬기는 사람’이라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예수님의 말처럼 주님의 종이 되기를 바라며, 종으로 섬기는 사랑의 사람으로 여러 사람들을 섬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도 “여러분들의 신앙이 이제는 목사로서 헌신되어져야 할 때”라며, “열려있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주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6번의 주제 강의와 2차례의 새벽예배, 심령부흥집회로 마련됐다.

목사안수대상자 평생교육과정은 목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을 고취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중복음을 고취시켜 성결교회 목회자로서의 목회 정체성을 세우도록 하며, 목회에 대한 소명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앞으로 힘있게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되도록 하려는데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총55명(남40명, 여15명)이 등록해 수료를 마쳤다.

다음은 금번교육과정과 강사진

△주제강의 : 목회와 행정(송재원 목사), 목회자의 역할과 책임(이강춘 목사), 교회와 지역사회(김용수 목사), 목회자의 경건(신용백 목사), 목회와 영성(이종만 목사), 교회와전도전략(김완구 목사) △심령부흥집회 : 안창규, 김병옥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