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 서삼교회(전영호 목사)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양지파인리조트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해요’ 주제로 ‘2018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드림캠프는 자체적으로 캠프를 진행하기 여의치 않은 교회와 협력하기 위해 시작했고 참가비는 물론, 캠프 기간 모든 경비를 서삼교회가 지원하고 있다. 지난 9년 간 이들과 동역하며 함께 한 드림캠프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캠프의 주제를 정해 자체적으로 공과를 집필하고, 공과의 내용에 따라 작사, 작곡한 찬양과 창작 율동까지 모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철저하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유초등부에서 청소년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해 진행했다.
드림캠프의 특징은 스텝들의 자발적인 섬김과 헌신이다. 모든 교사들이 여름휴가를 캠프일정에 맞춰 온 맘을 다해 맡겨진 어린이들을 지도하며 교육한다.
한 자원봉사자는 무려 8년 동안이나 참여하면서 힘을 보탰다. 농촌교회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드림캠프는 해마다 캠프로 고민하던 교회에 든든한 동역자로서 아름다운 연합 캠프의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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