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조석근 목사)는 지난 11일 성결한교회(김경수 목사)에서 2019년 신년하례를 드렸다.
부회장 김경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하례예배는 최정규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조석근 목사의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는 제목의 설교, 김용구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어떤 어려운 환경이나 상황가운데서도 죽을 각오의 사명감으로 목회 사역에 전념해야 한다. 요즈음 가정 교회라는 이름으로 주소만 있고, 교회(예배처)가 없는 곳이 많음을 상기시키고, 현대 목회 환경이 만만치 않은 것도 현실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목회자의 사명 부재임”을 지적했다.
이어진 하례회는 서로 상호간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오찬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편, 경북지방회는 오는 2월 22일 지방회 주관으로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 초청 새해맞이 특별 금요기도회를 위해 기도하고 철저한 준비로 2019년 지방회의 모든 사역자들의 평강과 지방 교회들의 영적 성장을 함께 이루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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