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를 비롯한 교단산하 교육기관들이 신학기 개강과 함께 일제히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총회성결교신학교(학장 윤맹석 목사)는 지난 4일 개강예배와 함께 부흥성회를 갖고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이사장 이상문 목사는 입학 및 개강예배시 ‘말씀이 응할때까지’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주어진 책무에 충실하고 복음전파를 위한 귀한 사역에 늘 최선을 다하는 신학교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후에 진흥된 부흥성회는 학생처장 최영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증경장로부총회장회 회장 서종로 장로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서 장로는 ‘섬김의 삶’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본인의 삶의 역경과 고난, 하나님의 축복을 간증식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 및 편입생 6명이 함께했다.
성결교신대원도 지난 4일 개강예배와 함께 개강세미나를 갖고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성결교신대원 원장 진순천 목사는 “깨어 기도하는 삶을 통해 주의 길을 가는 원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개강세미나는 일산동광교회 김순홍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한편 성결대학교도 지난 4일 일제히 학사일정에 들어갔으며, 신학대학원은 지난달 25일 기념관 1층 오딧세이홀에서 영성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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