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 문래동교회(양준기 목사)가 지난 3월 24일 원로장로 추대 및 권사 취임 예배를 본 교회 대예배실에서 드렸다.
양준기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서기 양승옥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로회장 손덕춘 장로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전인규 목사가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 중심으로 생각하고 충성하며, 본을 보이신 예수만 바라보길 바라며 은혜에 깊이 잠겨 예수만 나타나는 교회가 되라”고 말씀을 증거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양준기 목사가 장로 추대자 소개 후 교회창립부터 지금까지 충성해온 김창영 장로와 허형준 장로가 원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어 명예권사 추대식은 김경곤 권사 외 8명으로 지방회 장로회장 남궁 홍 장로의 축사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방회장 전인규 목사의 7분 설교로 전례 없는 시간의 단축과 일괄 요약된 다이나믹한 말씀으로 은혜롭게 임직식이 거행됐으며, 전 목사의 짧은 설교는 모든 순서자들의 간결 요약이라는 무언의 명령으로 이어지는데 한몫을 했다. 평상시 드려지는 찬양예배보다도 더 일찍 끝났다는 웃음도 이어졌다.
서울남지방회는 역시 은혜로운 지방회이며 앞서가는 지방회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아름다운 임직식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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