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 회복교회(김상조 목사)가 4월 20일(토) 오전 11시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
군포감찰장 장래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지방회부회장 서성권 목사의 기도 후, 지방회장 박영수 목사가 ‘아름다운 퇴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어 2부 은퇴식은 공로패증정, 축하꽃다발증정, 증경지방회장 안수희 목사의 축사와 군포감찰회 목사, 사모 모두가 함께 부르는 축가로 아름다운 자리를 마치게 되었다.
이날 은퇴하는 김상조 목사는 1995년 신학교를 졸업, 졸업과 동시에 군포 샬롬교회 교육전도사로 목회의 첫 출발을 내딛였고, 1999년 11월 9일 지금의 회복교회를 개척, 20년 동안 회복교회를 담임했다.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마지막 인사에서 흘리는 눈물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가슴에 한 줄기 눈물을 같이 흐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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