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 서삼교회(전영호 목사)가 지난 7월 31일(수)부터 8월 2일(금)까지 ‘TEN:반드시, 반듯이’라는 주제로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같은 상황에 있는 교회들을 초청하여 함께 캠프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캠프를 시작한 이후 10번째 맞이하는 드림캠프는 2010년 처음 참여했던 13개 교회, 76명의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올해 10회까지 총 1,200여명의 어린이와 교사들이 함께 하였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하게 캠프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섬김과 캠프에 참석했던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열매로 자라 교사로 함께하는 감동적인 섬김이 10년 동안 드림캠프를 지속해온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경기남지방회 우리들의교회(박용국 목사)가 작년에 이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님과 바캉스’라는 주제로 진행한 넥스트 드림캠프는 이 시대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주님 안에서 쉼과 회복을 누리는 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캠프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넥스트 드림캠프는 같은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함으로 한 교회에 속한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각각의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후 미취학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캠프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서삼교회와 우리들의교회의 섬김이 한국교회의 정체되어있는 다음 세대들의 신앙 성장에 귀한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