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방회 원정교회가 지난 10월 13일(주일) 오후 3시 30분 김용우 목사에 대한 원로목사 추대 및 이근희 목사 담임위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병서 목사(지방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위광필 목사(증경총회장)가 ‘아름다운 승계’(신 31:1~8)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고, 지방회 임원들이 각 예배 순서를 맡아서 수고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에 이어 3부 권면 및 축하의 시간에는 권면(김병옥, 기노신 목사), 축사(오일석, 한경상 목사), 영상 상영, 축가가 있었고, 서영원 목사(직전 지방회장)가 축도했다.
이날 원로로 추대된 김용우 목사는 1983년 부임후 36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목회에 전념하는 가운데 서산지방회장, 서산시기독교연합회장, 총회 유지재단 이사, 총회 재판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근희 담임목사는 성결대 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안디옥, 꿈을이루는, 시냇가푸른나무, 평화, 신월동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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