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장로합창단(단장 이철구 장로)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3일 주님앞에제일교회 대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환영사를 전한 주님앞에제일교회 노윤식 목사는 “장로합창단의 찬양이 보람과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연주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정기소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합창단운영위원장 박근주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문정민 목사가 ‘찬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찬양의 대상은 하나님이고 우리는 영혼으로 찬양해야한다, 영혼을 울리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며, 다윗이 그러했듯 일생동안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격려사를 전한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되고 찬양하는 장로님들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도 “하나님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이 가을에 찬양제를 드리게 됨을 축하 드린다”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연주회는 총 다섯 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됐다. 첫무대는 성가곡으로 ‘그가’, ‘우리 때문에’, ‘예수 나를 위하여’를 합창했으며, 두 번째 무대는 코랄카리스 중창단의 협연으로 ‘그의 빛안에 살면’, ‘주의 모든 일에 감사드리며’가 연주되었고. 네 번째 무대는 예성사모찬양단의 특별출연으로 ‘사랑의 주 예수’, ‘에벤에셜 하나님’이 연주되었다.
예성장로합창단은 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2015년 11월 창단되어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연습을 갖고 있으며 교단의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단장 이철구 장로는 “다섯번 째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를 갖게 됨에 감사드린다며, 합창단을 위해 많은 기도와 격려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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