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임원회의가 지난 12일 성결대학교 재림관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1명의 임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미주지역총회와 유럽지방회 평생교육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예성113년사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한 중간보고도 있었다.
다큐멘터리 제작은 이날 현재 미국, 일본, 국내 촬영을 모두 마치고 개별적으로 다큐멘터리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인사들에 대한 개별 인터뷰가 진행중이며 오는 12월 9일 1차 시사회를 가질 예정임을 보고했다.
청소년사역위원회 조직 보고가 있었다.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인 청소년들의 신앙교육과 이들을 지도할 사역자들을 집중 양성하고 의회부서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조직되었다. 조직 구성과 함께 청소년사역위는 오는 12월 15일 신월동교회에서 청소년사역자세미나를 개최한다.
한 임원은 지방교회들에 대한 배려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교단내 분위기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인수위원회에 대한 보고에서는 은급재단의 경우 외부컨설팅 기관의 운영방향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함을 지적하고 인수위결과진행위원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유념하여 후속조치를 진행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결의안건으로는 유지재단 부이사장 인준의 건이 상장되어 이사회의 추천대로 시흥중앙교회 이종수 장로를 실행위에 추천키로 하였다.
총회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현실 목사(비산동교회)와 김인철 장로(거룩한씨성동교회)를 각각 추천하여 실행위에 인준 요청키로하였다.
이밖에도 총회재판위원회에 재판 의뢰 시 납부금을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키로했다. 재판의 심리기일이 길어지고 부대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합리적인 선에서 인상키로 하였다.
경남지방회에서 청원한 타교단 목사 청빙허락의 건은 심리부로 이첩하여 처리키로하고 경북지방회 모교회에서 제출한 탄원서의 건도 부총회장 이광진 장로와 총무 이강춘 목사로 하여금 진상파악 후 보고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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