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소속 참좋은교회(김원교 목사)가 교단의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한 장로들의 모임인 증경장로부총회장회 회원들을 초청, 오찬을 겸한 자리를 갖고 교단 섬김에 대한 감사와 함께 한 장총 대표회장을 배출케됨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가졌다.
예배에 앞서 담임 김원교 목사는 “한장총 대표회장 선임을 축하해주기 위해 오신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드려진 감사예배는 고문 최승덕 장로의 기도 후, 담임 김원교 목사가 시편 90:14의 ‘모세의 시’를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날 김종현 장로는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37년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돌보아 주셨으며 오늘 초청 행사를 베풀어 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하고 예성교단과 장로회연합회 장로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후 일행은 송도 스마트시티(Smart city)에 있는 음식점과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서 오찬을 겸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동안 가슴에만 품고 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펴고 새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탁수명 장로(등촌제일)는 “김 장로가 한장총 대표회장이 된 것은 하나님이 들어 써 주시는 아주 특별한 기회이다. 교단과 한국 교계를 위해 큰 일 행하라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명령이다. 우리 장로들은 기도하며 협력하겠다”고 했으며, 고문 이우호 장로(서대문)도 “김 장로가 한장총 대표회장이 됨으로 우리 예성의 위상과 명예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로들에게도 큰 기쁨과 자부심의 계기가 되었다. 끝까지 큰 직임을 잘 수행하도록 우리가 늘 기도하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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