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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청년사역위원회는 지난 10월 22일 총회본부 1층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상견례 및 조직 구성, 사업계획 보고,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류우열 목사는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에 직면해있다. 다음세대의 부재와 저출산 그리고 교회의 신뢰도 하락으로 급격한 절망의 과정을 겪고 있다.

이때 청년사역위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청년사역위원회가 이름만이 아닌 교단의 막강한 역할을 감당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힘을 다해 충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29일(목)에 열릴 「예성 청소년을 위한 담임목사 초청간담회」 점검과 11월 19일(목)~20일(금) 「2021 청년목회를 위한 세미나」, 11월 27일(금)~28일(토) 「청년회전국연합회 철야집회」 등의 진행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회 평신도국장 강신배 장로의 사회, 청년부장 이 규 목사의 기도,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총무 이강춘 목사는 요한복음 13장 17절을 본문으로 “청년사역위원회가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겼던 것처럼 다음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을 세우는 일에 섬기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구성된 조직.

▲위원장:류우열 목사(복된) ▲부위원장:최상현 목사(행복한)·문기영 장로(성현) ▲사무총장:이 규 목사(신촌아름다운) ▲서기:신성관 목사(더드림) ▲회계:박형선 목사(공주동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