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 능력교회(이동석 목사)가 화재로 어려움 중에 있는 전북동지방회 열방교회(나진균 목사)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위로했다.
지난 2월 16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는 화목난로 재에 남아있던 불씨가 강풍을 타고 교회주변에 옮겨 붙어 교회창고 안에 있던 농자재 등이 모두 소실(피해액 약 2,600만원) 됐으며, 이웃해 있는 어린이집의 부속 건물(작업치료 공간으로 사용, 피해액 약 7,000만원)로 불길이 번져 내부 등을 태우며 번져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화재로 교회는 어린이집에 피해보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능력교회 이동석 목사는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전북동지방회를 통해 소정의 선교비를 전달했다.
능력교회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교회가 힘든 가운데에서도 오송과 광천의 지교회와 국내 19교회, 해외 14명의 선교사와 27개의 기독교기관, 30명의 해외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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