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결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두 해 동안 우리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라는 전염병 때문에 우리의 일상이 크게 제한을 받았고, 우리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여전히 그 영향이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 언제 물러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야 하겠습니다(벧후 3:11-12).
본 유지재단도 예성교단을 품고 중보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총회와 지 교회 및 산하 기관의 모든 부동산과 시설은 물론, 수익성 건물인 노원사중복음회관과 강서사중복음회관을 성실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습니다.
특별히, 우리 유지재단은 지 교회의 재단가입을 독려하며 재단에 속한 부동산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잘 관리하겠습니다.
재단가입은 헌장을 준수하는 일이며 이단침투와 교회분규가 있을 때에 교회재산을 보존하고 지키는 가장 좋은 방안이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지 교회의 재단가입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길 소망합니다.
유지재단은 계속해서 예성교회와 예성교단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2022년 새해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예성 신앙공동체의 평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성결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