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푸른청년교회가 사순절 기간 금식을 통해 모아진 헌금을 우크라이나 난민과 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왔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총회본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시냇가푸른청년교회가 금식 헌금과 구제헌금을 사순절 기간 모금한 기금으로 예수님께 받은 긍휼을 기억하며, 아픈 이들에게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Tears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아졌다. 금식기도에 참여한 청년은 총 96명이다.
시냇가푸른청년교회는 청년부흥을 목표로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안의 독립된 교회로 시냇가푸른청년교회는 모든 삶의 영역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사명 그리고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부르심을 발견하며 준비하여 나아가는 공동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