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려는 열망을 가진 본 교단 17개 교회 목사, 사모와 평신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7일(화) 인천서지방 복된교회(류우열 목사)에서 모여 함께 전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된교회 장영희 사모가 강사로 4주간 전도폭발훈련과정 세미나를 진행하는 중 3주 차에 열린 행사였다.
전도폭발훈련과정 세미나는 코로나19로 교회가 위축된 상황에 놓여 많은 교회가 전도를 멈추고 있으며 돌파구를 찾아야 할 필요가 더해 가는 중에 17개 교회 사모들의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복된교회는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시책에 따라서 법을 지켜가며 전도를 멈추지 않고 복음을 전했다. 개척 후 쉬지 않았던 전도는 어떤 상황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이 코로나 시기에도 적용되었다. 놀라운 사실은 현재 전도가 폭발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복된교회 전도대는 각 교회에 전도대를 세우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해 오던 중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전도 프로그램과 전도 현장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시작은 각 교회의 사모들을 중심으로 먼저 전도 세미나를 시작하였지만, 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들의 동참으로 더욱 풍성하게 전도 프로그램과 전도 현장을 나눌 수 있었다.
복된교회 전도대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멈추지 않고 전도폭발 복음 제시 전문을 암송하므로 복음을 무장한다. 복음을 무장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 주간에 있었던 전도결과를 공개보고를 통해 간증한다. 이후 현장으로 나갈 팀을 나누어 지역으로 나가 전도한다. 복된교회 성도들과 각 교회 성도들은 짝을 지어 현장에 나갔다. 큰 도전을 받고 각 교회에도 전도대를 세워 전도하면 된다는 확신을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현장에서 있었던 활동을 공개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된교회를 시무하는 류우열 목사가 ‘복음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백운호수교회를 시무하는 박영수 목사의 축도로 전도대 탐방을 폐회하였다.
한편 인천지부 「어? 성경이 읽어지네」 강사들의 초교파적인 17교회 전도세미나가 현재 진행 중이며, 21일(화)에도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