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정기지방회가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 선출된 서기들에 대한 행정 워크숍이 총회차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20일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국내 34개 지방회 서기들이 참여대상이었으며, 총회와 지방회 간의 소통증진 및 행정전반에 걸친 재교육이 이날 이뤄졌다.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는 교육전 인사말을 통해 “서기들이 총회와 각 지방회, 개교회를 잇는 중요한 일에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새로 선출된 서기들을 지방회 별로 일일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국장 엄복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엄 목사는 서기행정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상신하는 서류의 기입방법과 용어의 정리, 각종 공문서 작성방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줬다. 이어 총회 각 국들과 유지재단 및 은급재단, 성결신문사 등의 기관보고와 업무소개가 있었다.
지방회 서기 행정 세미나는 총회와 지방회 간의 소통 증진과 업무숙지를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이뤄지고 있으며, 교단 정기총회를 앞두고 각 지방회의 행정서류 작업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