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임원회의가 지난 14일 울진군 소재 울진제일교회에서 있었다. 한교총 주관 ‘사랑의 집짓기 완공 감사예배’ 참석을 위해 울진군에 모인 임원들은 오전 행사에 이어 현지에서 임원회의를 이어나갔다.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을 위한 현지 방문과 격려를 위해 긴급재난대책본부장 천민우 장로,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복지국장 이순영 목사가 방문한 일정을 보고하고 모금된 성금은 한교총과 현지 난민교회, 현지 구호사역을 하는 선교사팀에 배분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제102회기 총회 준비위원회 보고도 있었다. 오는 5월 22일~23일 양일간에 걸쳐 치러지며 첫날 저녁시간에는 연차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총회주관으로 목사안수대상자 연합 목사안수식이 둘째 날 폐회예배 후 개최된다.
결의안건으로는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추천의 건이 상정되어 다뤄졌다. 임기가 만료되는 전임이사의 뒤를 이어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는 재임키로 하고, 이명화 목사(원당), 김성진 목사(광명)가 각각 추천되어 실행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은급재단 이사 및 감사 추천도 있었다. 김영길 장로(남부)를 이사로 추천하고 감사는 현 감사인 이상복 목사를 재임하여 실행위원회에 인준을 요청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