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사모회가 30주년을 맞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여성 연합기도모임인 마마클럽기도회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기도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인천 복된교회에서 마마클럽설명회를 시작으로 매월 4째 주(목)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6, 7, 8월은 금천구 주님앞에제일교회에서 1, 2, 3차 기도회로, 9월 4차 기도회는 안양성결교회에서 이미 진행했으며, 앞으로 5, 6, 7차 기도회를 안양성결교회와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21일(월)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목회자하계수련회에 참석한 110여 명의 사모들을 대상으로 ‘One Day Class’ 나무타일공예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나누었다.
한편, 30회기를 맞아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사모회’는 사모회 임원들이 각 지방회 사모들의 모임을 찾아가 지방회별로 친교모임을 갖고 지방회 특성에 따른 힐링수다, 영화테라피, 자신과의 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제와 섬김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수기공모를 통해 예수님을 만났던 그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모들의 감성적인 사업들도 추진 중에 있다.
30주년을 맞는 예성사모회는 사모들과의 친교모임을 넘어 새로운 목회환경 속 소진으로 지친 사모들이 사역의 중추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사모들의 영적 부흥과 새로운 목회 동력을 모으기 위한 핵심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성사모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