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토) 코디엠교회(구 서울충신교회, 이충동 목사)에서 ‘제2회 복음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복음컨퍼런스」는 ‘복음이 실재되게 하라’는 주제 아래 네 가지 강의안을 마련하였다. 1강 나의 믿음은 말씀에 근거한 온전한 믿음인가? 2강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인가? 3강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인가? 4강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의 의미가 무엇인가?
이번 강의를 진행한 박병두 목사(목양교회)와 고원영 목사(경안교회)는 “성도의 삶과 복음의 삶이 하나가 되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경험한 성도들의 거룩한 잠재력이 무엇인지 복음 안에서 발견해야 한다”고 전했다.
「복음컨퍼런스」에 참여한 성도들은 “복음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재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할 수 있었고, 복음이 실재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으로 나아가겠다는 믿음의 결단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음컨퍼런스」 윤형석 목사(구로중앙교회)는 “「복음컨퍼런스」가 복음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복음의 인플루언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복음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복음이 이전보다 이성적, 합리적인 모습으로 퇴색되는 것에 탄식하며 예성의 6개 교회(경안, 구로중앙, 새소망, 새힘, 여월동, 목양)가 모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본 컨퍼런스를 제안하고 기획한 고원영 목사(경안교회)는 “주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정작 종교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보며, 복음을 집중적으로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본 컨퍼런스의 취지를 밝혔다.
윤형석 목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