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제37회 정기지방회가 2월 20일(목) 오후 6시 30분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행복한교회(최상현 목사)에서 열렸다.
회순에 따라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먼저 1부 예배는 부회장 최상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지방회장 하수경 목사의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자’란 제목의 설교와 김원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2부 회의는 하수경 목사의 사회와 최상현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임원진에서 미리 준비한 회의자료를 통해 순조롭게 각종 청원서 및 각종 보고서 등 회무 처리를 진행하며 은혜롭게 마쳤다.
임원선거는 현 임원들이 한 단계씩 올라가기로 하고 일부 임원 중 장로부회장은 최원후 장로가 유임되며, 부서기에 이길로 목사, 부회계에 홍성민 목사가 천거 받아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 부천지방회에서는 이번 104회기 총회 임원으로 홍사진 목사(주찬양교회)를 총회장 후보로, 한정수 장로(참좋은교회)를 회계 후보로 각각 추대하기로 만장일치 가결하였다.
특히 이번 정기지방회에서는 그동안 유지하던 감찰회를 제비뽑기를 통해 새롭게 조직하였는데 감찰회 이름은 더좋은감찰회, 행복한감찰회, 한마음감찰회 등 3개로 조직하였다. 그리고 부천지방회에서는 총회의 재정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총회유지비를 지방회에서 일괄 수납하여 총회에 보내기로 하는 청원서를 내기로 결의하는 등 지방회 뿐만 아니라 총회를 위해서도 모두가 관심갖고 있음을 확인하는 회의였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
△회장 최상현 목사(행복한교회) △부회장 박병두 목사(행복한목양교회)·최원후 장로(참좋은교회) △서기 윤경일 목사(여월동교회) △부서기 이길로 목사(좋은나무교회) △회계 고원영 목사(경안교회) △부회계 홍성민 목사(예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