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독교인 뿐만이 아닌 크리스찬들의 이혼율도 이에 못지 않다는 것은 이마 주지의 사실이다.
최근 들어 더욱 심각해진 현실에 위기의식을 느낀 가정 사역 단체들은 공동으로 시민단체들과 공동으로 대응책을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속한 단체들도 그동안 교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기독교 전문가들이 대부분 포함돼 있어 가정사역에 관심을 가진 교회들에게는 큰 지원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하이패밀리를 비롯, (사)한국건강가족실천운동본부(대표 허봉열)와 (사)가정을 건강하게하는 시민의 모임(대표 김숙희), 생활개혁실천협의회(대표 손봉호)는 건강가정시민연대의 발족단체로, 각 단체의 대표가 시민연대의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두란노아버지학교(대표 김성묵), CCC 가정선교원(대표 신종곤), 사랑의집 가정문화연구원(대표 주수일), 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 주서택), 한국결혼지능연구소(대표 이호영), 한국가정치유상담원(대표 최귀석), 한국입양홍보회(MPAK) 등은 모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운영되고 있는 전문 단체들로, 교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