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는 2014년도 중등 체육 교사 임용시험에서 역대 최고인 11명이 합격해 도내 대학교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성결대학교 체육교육과 2014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서울지역에 2명(05학번 신재원, 05학번 문윤태), 경기지역에 6명(06학번 임승우, 06학번 인훈열, 04학번 김경환, 04학번 이강산, 07학번 김다운, 03학번 공태준), 강원지역에 3명(06학번 김지성, 04학번 이영우, 07학번 이상민)이다.
1998년 교직과정을 설치 승인 받은 성결대 체육교육과는 학과를 개설한 이래 학문적 자질과 교직 수행능력, 봉사정신을 겸비한 체육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여호수아와 같은 국가대표 육상선수를 배출하고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에도 원윤종, 서영우, 김식 세 명이 출전하는 등 많은 재학생과 동문이 국가대표 선발, 전국 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성결대학교 체육교육과는 수시 신입생 모집 경쟁률에서도 2012년도 139.67대1, 2013년122.33대1, 2014년 132.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