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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회의진행 ‘눈살’
동일인의 발언대 독식 이제는 사라져야
2014-06-04 오후 4:38:00    성결신문 기자   


취재수첩- 회의진행분위기
지지부진 회의진행  ‘눈살’
동일인의 발언대 독식 이제는 사라져야

올해는 유독 불필요한 논쟁과 발언들이 이어졌다. 동일한 사안에 대해 동일한 인물이 연이어 발언하는 소모적인 논쟁이 주를 이뤘다. 회무 이튿날 한 대의원의 막말 파동은 “성총회에 참여하는 대의원의 자격을 되짚어 봐야한다”는 말이 회자되기 까지 했다.

특정인에 의한 발언대 독식이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닌 현실에서 이제는 발언공해로 까지 여겨지고 있다.

이에 대해 회의를 느낀 대의원들은 회의석상을 이탈하고 그나마 남아있는 인원마저도 그들만의 총회에는 별관심이 없는 모양이다. 동일한 사안에 대한 동일인의 발언은 의결처리로 나아가지 못하고 논쟁과 다툼만을 초래한다.

의장단의 매끄럽지 못한 진행도 도마위에 올랐다. 대의원들에게 충분히 숙지된 안건, 한번 거론된 안건에도 지나치게 많은 발언 기회를 제공해 회무시간을 지연시켰으며, 특정인에 대한 계속된 발언도 이렇다할 제재조치 없이 그냥 묵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진행은 결국 중요한 안건이나 보고는 심도 있게 논의하지 못하고 시간에 쫓겨 처리해야했다.
한 대의원은 “총회는 1년에 한번 모여서 교단의 살림살이를 의논하고 계획하며 협의하여 결과를 도출해 내는 최고 의결기관이다.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안건을 토의한 후에는 곧바로 의결처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쏟아냈다. 모두가 공감을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현실은 아직도 과거에 발목이 잡힌 총회를 맴돌고 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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