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복지국이 지난 4월 부활주일부터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펼쳤던 ‘행복나눔 사랑의저금통’을 수거했다. 작년과 같이 모금된 성금은 목회자 자녀 및 교육기관 장학금, 투병중인 목회자 가족 위로금, 작은교회기초생활비 지원, 긴급재난구호 기금조성 등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총회장 이종복 목사는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전국의 예성인들에게 감사하다”전했으며, 총무 조일구 목사도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함께 위로하고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에서는 25개 지방회에서 42개 교회가 동참 했으며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 1천만원을 비롯해 전체모금액은 2천 5백여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