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기독교회관에서 ‘2015년 좋은교회상’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5년 좋은교회상 소개와 일정 등을 발표했다.
올해 좋은교회상은 총 9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교회운영과 재정 등 기독교 윤리를 실천하고 사회 신뢰도가 높은 참좋은교회상 1곳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4곳, 전도와 선교 부문에서는 교회 3곳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선교 부문을 추가했다.
한편 좋은교회상 선정은 오는 9월 25일까지 1차 추천 및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이후 10월 8일까지 현장실사, 10월 23일 최종 심사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선발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로 예정되어 있다. 수상교회에는 기념동판과 상장,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