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교회(이동석 목사)는 ‘잠자는 목동을 깨우리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 phrase)를 걸고 29년 전에 목동에 교회를 개척, 지금껏 ‘오직 전도! 오직 부흥!’에 매진하는 교회이다.
교회의 1차 목적은 영혼구원에 있으나,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 감당을 위해 각종 사회봉사와 갈수록 늘어나는 소외된 노년층의 관심과 돌봄의 필요를 느껴 2005년 에덴노인교실을 개강하여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 개강으로 학기별 평균 120여명의 어르신을 섬기고 있으며, 지역에 좋은 입소문이 많이 나서 지금은 일산, 부천, 김포, 평촌, 강북에서 찾아오는 어르신들이 있을 정도이다.
11년 동안 에덴노인교실을 졸업한 어르신들만 대략 2000여명이 넘을 정도이며, 지금은 각종 프로그램과 조직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여러 교회나 복지기관에서 모델을 삼을 정도이다.
노인교실 프로그램 구성은, 찬양과 교제(30분), 특강(50분), 마을모임(20분), 점심식사(50분), 특별활동- 찬양교실, 탁구교실, 무용반, 미술반, 발맛사지반, 중국어반(30분) 총 3시간(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 동안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몸과 영혼을 보살피고 있다.
특강은 주로 구청과 경찰서, 보건소와 연계하여 유익한 건강 정보와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인 중 재능 기부를 통해 치과진료, 웃음치료, 구연동화, 건강체조 등으로 봉사해 주고 있다.
특별히 교구별로 돌아가며 준비하는 점심식사는 어느 타 노인교실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양천구 최고의 식단’이라고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할 정도이다.
11년 차를 맞이하는 에덴노인교실은 첫째도 영혼구원, 둘째도 영혼구원에 초점을 맞추어 어르신들을 통해 본인과 가족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복된 자녀로 여생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