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이하·국선위) 임원 워크숍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양평 대명콘도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다음날 새벽까지 국선위의 사명을 평가하는 마라톤 회의로 이어졌다. 특히 교회개척학교를 통해 창립된 8개교회를 점검하고 더 좋은 교회개척과 교회성장으로 이어질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의견들을 나눴다.
위원들은 이날 그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6~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교회개척학교를 통해서 맺어진 멘토와 멘티들이 모두 모여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교회개척의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며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선위의 대표적인 사업중 하나인 성결전도대의 전도방식도 최근 시대가 요청하는 방식과 흐름에 맞춰 조정하고 변화를 가지며 발전적인 모습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