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교회(이종복 목사)가 교단의 농어촌교회 및 개척, 미자립교회 목회자 들을 초청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제10회 미래성장교회 목회자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금년에는 “예배의 회복”이란 주제로, 강사 송용식 목사(원포인트설교원 원장)가 예배의 기획 및 연출, 예배와 찬양, 기도, 예배와 축도 등의 제목으로 강의를 인도했다.
미래성장교회 목회자 초청세미나는 매년 내용과 주제를 새롭게 구성하여 세미나에 참석하는 목회자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창신교회와 성도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로 가득하다. 이번 세미나에도 50여명의 남·여전도회 회원들이 참여해 세미나의 처음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섬김으로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달했다. 특별히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된 양복은 교회 성도들의 특별 헌금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최 측의 설문에 “강의를 통해서 예성인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찬양을 부르는데 직접적인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활력소와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교회와 사역에 지친 교회, 목회자들에게 쉼과 힘을 실어 주셔서 귀한 감동을 안고 돌아갑니다.” 와 같은 설문에 응답했다.
이종복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예성인으로서 각 교회에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예배의 회복이 일어나 모든 교회들이 부흥하기를 기대한다.” 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