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목회자스포츠선교단(단장 이상문 목사) 소속 축구선교회가 지난 13일(월) 오전 8시 경기도 하남시 선동체육시설 축구장에서 열린 한국교회연합(회장 조일래 목사·이하 한교연) 제5회 한국교회 목회자(교단) 축구대회에 출전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선수 및 각 교단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구대회는 본 교단을 비롯해 12개 교단 12개 팀이 할렐루야그룹과 임마누엘그룹으로 나눠 경기가 펼쳐졌다. 한교연은 이번 대회에서 각 팀이 넣은 골당 1만원씩 기부를 받아 1백여 만 원을 불우이웃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