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회(회장 이관휘 목사) ‘제17회 선교를 위한 연합 부흥성회’가 지난 11월 6일 유성제일교회, 11월 13일 동산중앙교회에서 2차에 걸쳐 열렸다.
1차는 대구신은교회 윤규진 목사가, 2차는 안강남부교회 조석근 목사가 성회 강사로 은혜의 시간을 인도했다. 1, 2차 연합부흥회의 강사는 모두 경북지방을 대표하는 부흥강사로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열정과 담백하고 진솔한 삶 가운데 묻어 나오는 순수함과 담대하게 외치는 메시지는 모든 성도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주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었다.
대전지방회 선교를 위한 연합 부흥성회는 1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성회에서 나오는 헌금은 교회를 개척하는데 개척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벌써 개척하는 두 교회에 각각 1천만원 씩 지원하여 두 개의 교회를 세운 바 있다.
부흥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이제는 연합부흥회에 자부심을 가지고 참석합니다. 그리고 더 많이 선교합니다. 앞으로 세 번째 개척교회가 세워지고 우리가 드린 헌금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된다니 가슴이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라고 고백했다.
금번 연합부흥성회의 대회장 이관휘 목사는 “녹슬어서 없어지는 인생이 아니라 달아서 없어지는 사람이 되자며, 주님이 기뻐하는 일에 우리 쓰임받는 인생이 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