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제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12월 22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본교단 총회장 이동석 목사의 기도, 김영수 감독(나성)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요셉 목사(초대대표회장)가 ‘존경받는 리더십’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요셉 목사는 설교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청종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부족한 종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연의 대표회장에 오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교단과 단체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렴하고, 한교연이 교회연합의 본을 보일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한 정 목사는 광운대학교 정보복지대학원, 개신대학원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하고 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신학 학장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심리상담협회 협회장, 기독교개혁신문사 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 총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