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최종화 목사)는 지난 16일 대구중흥교회(오신종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부회장 최정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서기 김경수 목사의 기도, 회장 최종화 목사의 고후 5:7~10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지방회’란 제목의 설교, 개 교회 및 지방회와 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기관들을 위한 합심 기도, 증경지방회장 조석근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에는 회원 상호간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지방회장의 실행위원회 보고와 성결대학원 하남시 이전 계획 건에 대해 지방회 회원의 요구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에 생수의강교회 김용구 목사(성결신학원 이사)는 ‘하남시 성결대학교 이전’ 문제의 건은 전적으로 윤동철 총장이 단독으로 진행한 일이었다고 이사회 간담회 분위기를 전했다. 끝으로 각자 준비해온 작은 선물을 주고받고 중흥교회(오신종 목사)에서 섬겨준 한정식 오찬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