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종로 장로) 정기총회가 지난 3월2일 오후 6시 경기도 과천시 소재 모음식점에서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철구 장로의 사회로, 부위원장 서종로 장로의 기도, 위원장 유광현 장로의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제하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본지 사장 이철구 장로의 현황보고와 애로사항 등을 보고 받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격주 발간되는 신문을 주간단위로 확대 발행하자는 의견에 대해 긍적적인 검토와 함께 필요사항들을 모색해 나가며 준비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임원 선출의 건도 다뤄져 신임 위원장에 서종로 장로를 선출했다. 이날 위원장 서종로 장로는 “운영위원회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섬겨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교단 산하 기관 중에 중요하지 않은 부서가 없지만, 특별히 성결신문사는 중요한 기관으로 꼽힌다”며, “성결신문사가 시대를 담는 메시지를 담은 신문, 한국사회와 교계를 이끄는 신문, 복음을 전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성결신문의 발전은 정의와 진리추구에 달려 있다”며 “신문사의 올바른 방향과 영적인 신문이 되도록 앞장서서 돕겠다”고도 말했다.
서 장로는 “하나님과 선배들이 이룩한 역사 위에 더 열심히 노력해 정의롭고 불편부당한 신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결신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서종로 장로를 비롯해 부위원장 강규열 장로, 총무 김종현 장로, 서기 및 회계 박근주 장로, 감사 김종상 장로, 자문위원 탁수명, 장선일 장로, 위원 강환준 정기소 이종수 박정식 장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