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홍사진 목사) 산하 선교사훈련원 제24기 해외선교사훈련이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성결대학교에서 실시중이다. 이번 훈련은 1차 국내훈련으로 총 14명의 예비선교사들이 입소했다. 2차 훈련은 아직 미정이며 1차 훈련원생들과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교단 파송선교사로 인준 받으려면 필수적으로 1, 2차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된다.
개원예배를 시작으로 교단선교의 역사와 신학 및 선교훈련, 선교사의 자질, 선교의 실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22일 드려진 개회예배는 해선위 사무처장 최상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라건국 목사의 기도 후 해선위위원장 홍사진 목사가 ‘충성된 사람’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과거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것을 본받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훈련에 참여한 분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사역을 할 것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며 짧지만 유익한 시간으로 이어져 긴 행복감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금번 24기 훈련원 1차 국내훈련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22일 : 선교사의 영성관리(해선위위원장 홍사진 목사), 선교 모델과 방향(해선위 사무처장 최상현 목사), 초기 한국교회 선교 이야기(해선위 부위원장 강명국 목사), 선교의 실제1(손영삼 전 그리스 선교사)
△23일 : 선교의 실제2(강일 필리핀 선교사), 성결교회 선교신학(훈련원 운영위원 노윤식 목사), 다문화 한국과 선교(성결대 윤영훈 교수), 선교의 실제3(이인철 몽골 선교사), 선교간증(서종로 장로)
△24일 : 선교 후원금 관리(총회 사무국장 엄복용 목사), 21C 선교(해선위 서기 라건국 목사), 선교와 사중복음(김기헌 전 일본 선교사), 예성의 선교현황 및 선교전략(총회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