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MEAK)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 건축을 결의한 지 7년 만인 오는 3월 24일 입당예배와 새 예배당에서의 첫 진중세례식을 갖는다고 지난 2월 13일 제47차 정기총회에서 보고했다.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은 대지 약 49,586㎡(1만 5천평), 건물 7,603㎡(2천 3백평)로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축되었다. 2015년 8월 24일 착공해 현재는 실내인테리어를 1차 완료했고 바닥과 음향, 영상, 조명, 선교관 중예배실 마무리를 남겨두고 이달 중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억 원 예산 가운데 175억 원이 모금됐으며 앞으로 30억 원 가량 더 모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의 예배당은 부대시설로 전환해 사용할 예정이며, 선교교육관은 한국교회 군선교역사홍보관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