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총회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임원후보들의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는 가운데 총회임원들과 선거관리위원회 임원들 간의 간담회가 지난 6일 구로구 소재 베스트웨스턴구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장 직무대행 윤기순 목사는 “중차대한 일을 담당하는 선관위원들이 소금의 역활을 충실히 감당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여러분들의 노고가 예성의 역사가 되고 이번 97회기 임원선거가 우리교단 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가 되고 이를 정착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관위원장 김두성 목사도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별히 법을 지키고 선거규정에 대해 순응하는 후보들이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시하고, 주어진 권한과 책임내에서 위법과 불법이 발견될 시에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 이를 위해서도 임원들 이하 모든 후보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