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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청전국연합회 하계수련회 개최
참여인원 갈수록 줄어 대책 마련 시급
2010-09-03 오후 2:54:00    성결신문 기자   


성청전국연합회(부장 노윤경 목사·회장 강승태) 하계수련회가 ‘청년이여, 승리의 춤을 추자’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평화교회에서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는 석광근 부총회장이 참석해 “소망 있는 삶, 인생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은 사랑의 대상을 만나야 한다”며 “복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길 기원하고, 이번 성회를 통해 다윗과 같은 하나님 마음에 드는 일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는 회원들 각자가 구원받음을 깨닫고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프로그램과 강의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위해 첫날 집회는 노점상을 시작으로 억대 연봉신화를 이룬 김석봉(반석성결교회) 장로를 강사로 초청 그의 성공신화와 성공한 크리스찬으로서의 올바른 신앙생활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밖에도 전용관 집사, 김상민 대표, 이 규 목사의 열띤 강의와 간증이 이어졌다.

이번 수련회에 처음 참석한다는 은현교회 전영광 군은 “정말 모두가 은혜를 사모하는 것 같아서 좋았고 목사님과 강사님들의 말씀을 들으며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겠다”고 말했다. 스텝으로 자원봉사를 한 성결대 CCC동아리 최찬양 양은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기쁘다. 힘들다는 것 보다는 보람을 더 많이 느낀다”며 “생각보다 너무 적게 모여 걱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청수련회는 회를 거듭 할수록 참여자의 수가 적어져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국규모의 집회인데도 불구하고 개회예배를 십여명이 앉아서 드리는 모습은 성청의 현실을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현상으로 짚고 넘기기에는 너무 심각한 실정이다. 주최 측의 준비와 날짜 선택 등도 많은 영향을 미치겠지만 무엇보다도 교단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개교회 교역자들의 관심과 독려가 시급한 실정이다.

성청 관계자의 전언처럼, 개교회 수련회 준비하는 것의 반만이라도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와 지원을 해준다면 지금의 상황보다 좋아질 것은 분명하다. 언제까지 과거 화려했던 성청을 그리워만 할 수 없기에 더욱 그럴 것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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