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조석근 목사)는 지난 8일 울산수암교회(조현식 목사)에서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9월 지방회 해외선교여행 결과 보고와 11월 1박 2일 가을 여행을 계획했다. 또한 이날 지방회 임원들은 금번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강구교회(석준기 목사)를 방문하여 재난복구에 땀 흘리며 수고하는 목사님과 성도들을 위로하고 수해의연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번 태풍으로 강구항은 방송에서 보도된 대로 큰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강구교회는 교회보다는 사택과 서재, 교회학교 예배실과 식당이 천정까지 물이 고여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국 성결가족들의 위로와 격려, 기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