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지방회(회장 윤덕남 목사)는 지난 9월 22일(주)부터 27일(금)까지 5박 6일 간 김효영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필리핀 세부 카나아스 지역을 방문하고 왔다. 이곳은 빈민들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토지 무단점거와 불법 가건물로 하루하루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이날 김효영 선교사는 “툭하면 회충이 입에서 나오고 얼굴이 노란 아이들 위해 많은 구충제를 제공해 주시고 아이들 옷을 챙겨주셔서 오신 인천서지방 목사님들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사역지를 방문해 예배와 기도를 통해 기도용사들이 곁에 있음을 느끼게 해 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고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인천서지방회는 향후에도 함께 사역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