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 세광교회가 지난 2월 16일 이월량 목사의 성역 45주년 감사 및 원로목사 추대식과 황명순 명예목사 추대식을 거행했다.
지방회장 조기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증경지방회장 김기헌 목사의 기도, 지방회부회장 성승식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이종복 목사의 ‘주은혜가 나에게 족하네’란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2부 원로목사 추대식과 3부 황명순 명예목사 추대식, 4부 축하의 시간에는 오희동 황영순 허성활 김금윤 조기현 이규헌 임시영 목사가 각각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이날 원로로 추대된 이월량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목회 일선에서 인도해주심으로 45년 목회일정을 은혜롭게 마치게 됨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남은 생애를 세광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특별히 이날 이월량 원로목사는 교회부흥을 위해 사용하라고 12인승 스타렉스 1대를 기증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이월량 원로목사는 성결교신학교, 감리교선교신학대학원, 아세아연합신학원, 미국 그레이스선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지방회장(3회)을 역임했다.
황명순 명예목사는 성결대 신학과, 성결대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사모찬양단 단장(3회)과 전국교역자사모회 회장(2회)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