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회가 지난 2월 26일 긴급하게 개최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와 관련한 대책의 건이 상정되어 긴급하게 소집된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부총회장 이광진 장로를 위원장으로 하는 긴급재난대책본부를 가동키로 하고 24시간 각 지방회와 개교회에 대한 피해와 감염여부 등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사안이 긴박한 만큼 긴급구호자금을 편성해 지원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모든 개교회들이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 함께 기도하고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총회의 방침을 따라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총회에서 공지한 교회의 대응지침은 ▲공예배를 제외한 소그룹 모임 등 자제, ▲공동식사 친교실 등의 모임 중지, ▲교회내외부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 ▲외부인(신천지)에 대한 특별관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