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행복한교회(최상현 목사)가 지역 섬김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마지막 주간에 격일로 지역 상가들과 교회 소독을 실시했다. 시에서도 소독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 교회가 앞장서서 지역 상가들을 소독해 주니 주변 반응이 대단히 좋았다고 한다.
행복한교회 담임 최상현 목사는 “교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도를 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일들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지역을 섬기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교회는 물론 주변 상가들까지 일일히 방문하여 소독해 주고 있습니다.
소독액을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 받아 많은 예산이 필요하지도 않고, 소독기 역시 비싸지 않게 구입 할 수 있어 규모가 큰 교회나 작은 교회나 혼자서도 넉넉히 할 수 있는 일이고 의외로 대단히 좋아하고 반응도 엄청납니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교회가 이러한 사역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교회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믿는 자의 수가 더해지는 은혜가 임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