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의 설립자이자 한국 보수교단 신학계를 대표했던 故 김응조 목사 29주기를 기리는 추모기도회가 지난 4월 17일 오전 10시 성결대학교 영암동산에서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인해 범 교단적인 추모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유족인 김상수 장로와 영암기념사업회와 사업회 임원, 성결신학원, 성결대학교 신학부 교수들이 모여 추모기도회로 행사가 이뤄졌다.
이날 기념사업회 위원장 김종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성결대 총장 윤동철 목사의 기도 후 기념사업회 회장 강의구 원로목사가 ‘하나님이 구하시는 것’(마 6: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병창 원로목사(기념사업회 명예회장)와 김원교 목사(성결신학원 이사장)가 추모사를 전했으며, 총회장 문정민 목사가 축도함으로 추모기도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