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임기동안 ‘사랑의 배달부’ 역할 감당할 것”
사모회의 부흥과 성장 위해 세분화된 사업 전략 밝혀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제28대 전국교역자사모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혜경 사모(하늘빛교회·사진)는 “부족한 자가 회장으로 섬길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다.
박 사모는 주어진 임기 동안 ‘사랑의 배달부’로서 교단에 속한 사모들이 주님의 연인으로 행복한 목회의 동역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는 각오와 함께 전국교역자사모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세운 3가지의 세분화된 사업 전략을 밝혔다.
먼저 첫째, 기본적인 활동으로 회보 발간, 예순모 위로회, 목회자 수련회, 평생교육 지원, 기관보조 그리고 코로나-19로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사모수련회를 계획하고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특별 사업으로 ‘주님의 연인을 위한 동행 project’를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1) 선물 같은 동행(同行) 2) 소통하는 동행(同行) 3) 찾아가는 동행(同行)으로 나누었다. 이 같은 사업에서 특징적인 것은 목사안수식에 새내기 사모를 격려하여 예성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며, 은퇴 목회자 사모들을 격려하여 그간의 사역을 칭찬하고 축복하는 일이다.
마지막으로 ‘사모회 성장 project’를 개발하여 교단 사모회가 하나 되어 “일어나 함께가자.”는 말씀을 따라 좀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화되는 일에 힘쓰는 일이다.
회장 박헤경 사모는 “이 같은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섬기고자 한다”며 “전국교회와 사모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28대 신임원은 회장 박혜경(하늘빛), 부회장 강현순(신기), 2부회장 이혜림(비전), 1총무 방은실(영광), 2총무 한현숙 (주님앞에제일), 3총무 김진아(행복한), 협동총무 김진자(총회본부), 서기 조남순(부평성산) 부서기 이진이(신월동), 회계 김명화(참길) 사모가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