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 천성교회 이윤형 목사가 원로로 추대되고 김기석 목사가 담임목사로 위임받았다. 천성교회는 지난 10월 9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드리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식은 지방회부회장 신동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지방회서기 조기현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이기운 목사의 ‘하나님 나라’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2부 추대식과 3부 위임식,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예식을 위해 이상준 이월량 김금윤 이길우 성승식 김기석 목사와 박철호 안수집사, 서울지방회 여전도연합회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이날 원로로 추대된 이윤형 목사는 천성교회에서 37년을 시무했으며, 서울지방회장을 역임했다. 추대식 답사에서 이 목사는 “지금까지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생애도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새로이 위임받은 담임 김기석 목사는 답사를 통해 “천성교회가 초대교회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 됨은 물론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 다짐하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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