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을위한기도운동본부는 지난 13일 총회본부교회에서 ‘2022년 교단을 위한 기도회’를 갖고 성결성 회복과 교단의 발전, 나라를 위해 2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뜨겁게 기도했다.
라건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기운 원로목사의 기도 후 전 총회장 오희동 목사의 ‘신자의 덕목’이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그는 “성결교회는 오나전한 사람을 위해 실천적인 사랑을 베푸는 교단이다. 사랑으로 뭉쳐서 흥하는 사랑의 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라건국 목사의 인도 아래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101회기 총회장 및 임원들을 위하여(엄호섭 원로목사) △전국 교회와 목회자들이 사도행전적인 부흥성장이 있기를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이광구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이종길 목사)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반대를 위해(한익상 목사) 각각 기도하고 이봉준 원로목사의 마감기도가 있었다.
이어 조두천 원로목사가 “하나로 뭉쳐야 된다. 그래야만 부족한 것이 채워진다. 믿음의 역사가 101회기 임원들과 교단 위에 깃들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총회장 신현파 목사도 “교단의 어른들이 이렇게 모여서 기도회를 갖고 또 임원과 교단을 위해 기도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 조화를 이루며 나아갈 수 있는 101회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총회장 김재용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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